남유진 구미시장 2009년 이대통령 구미방문시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 직접 건의 약속받아. 인근부지에 200억들여 박정희 전대통령 유품전시관 도 조성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을 계기로 구미시가 세계적 새마을 종주도시로 우뚝 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마을 테마공원 인근부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 전시관도 2018년 상반기 완공 때는 명실 공히 구미시는 세계적 새마을 운동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남유진 구미시장 이 대통령께 건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계기마련.
남유진 구미시장은 2009년9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개막식에 온 이명박 대통령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만큼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을 선 진화운동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가 된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서 추진하라.” 고해 구미시 새마을 테마공원조성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당시 대통령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구미새마을 테마공원조성은 순풍을 달고 출범했다.
△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다양한 볼거리재현 전국체험관광지 조성
구미시 상모동에 들어설 새마을 테마공원은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51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792억 원을 투입해 2017년 6월경 완공을 목표로 전시관, 글로벌관, 연수관, 새마을테마촌 등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며, 새마을테마공원은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정신과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허브공간으로 조성된다.
국책사업으로 짓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시키고 새마을 리더 교육 등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전시관과 글로벌관으로 둘러싸인 광장은 새마을 박람회와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고, 광장을 지나면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이 들어선다.
새마을 테마촌은 새마을회관, 공동우물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과 정신이 확산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게 된다.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에는 교육, 자료,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는 연수관은 장·단기 교육이 가능한 합숙시설로 지어진다.
또한, 추가로 구미시는 보리고개 체험길등도 조성할예정이다. 보리고개체험길은 현재 운영중인 보리고개 체험장과도 연계해 관광객들의 테마관광지가 될전망이다. 보리고개 오솔길 주변에는 추운겨울에도 자라는 토종보리를 심어 중장년층들의 향수도 불러일으킬수 있다.

△ 새마을테마공원인근 박정희 유물전시관도 건립
구미시는 새마을테마공원옆에 총 200억원(국비80억,시비105억,도비15억)을 들여 부지면적 건평4000㎡에 박정희전대통령 유물전시관도건립해 2018년6월경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박정희 대통령 유물전시관 완공 후는 선산 출장소에 보관 중인 박 대통령유품 6천여 점도 이곳에 전시해 일반인들의 관람도 가능해 당시 대통령의 소탈하고 검소하게 산모습도 보여줘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게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새마을운동 세계화 선도하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구미시 새마을 주제공원조성과 함께 영남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학교설립 이념에 따라 관련 연구를 계속하다가 2009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을 개원했다.
새마을운동 전성기에 전국 81개 대학에서 2천600여 명의 교수가 관련 분야 연구를 했지만 이후 하나둘씩 사라지고 유일하게 영남대가 명맥을 유지해왔다.
영남대는 이어 2011년 11월 새마을운동 세계화로 국 격 향상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기 위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문을 열었다.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을 세계화해 개발도상국들의 시름이 깊은 빈곤을 퇴치하는 한편 자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였다.
영남대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눈을 돌린 것은 무엇보다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FTA(자유무역협정)는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경제 영토 확장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신뢰를 얻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경제적 원조 제공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육으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지구촌 5개국 지도자입학 석사학위 받아 새마을 운동 전세계적운동 자리매김.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이 현재 지구촌 5개국 지도자입학 석사학위 받아 새마을 운동 이 전세계적 자립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새마을운동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자 전파를 요청하는 국제사회의 요구가 증가한 것도 영남대가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는 이유다.
영남대의 새마을운동 전파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저개발국가에 제공된 원조가 2조5천억 달러 이상이지만 빈곤 극복을 이룩한 나라는 한국뿐이고 그 밑바탕에 새마을운동의 성공이 있었다고 국제사회가 평가한다고 강조한다.
영남대는 특별한 홍보조차 하지 않았지만, 영남대가 새마을운동의 맥을 잇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한 외국인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는 그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지구촌 52개국에서 258명이 입학해 이중125명은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본국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는 전도사로 활약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시의 위상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해나가고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박 전대통령의 새마을정신 이념아래 새마을테마공원 조성과 인근에는 박 전대통령 유품전시관은 물론 오랫동안 매월 아침 일찍 새마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 청소는 구미시민들께 새마을 정신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정신적 자산 ”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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