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서영·장아준 수상작 포함, 8월 29일까지 제2본점 로비 전시

▲(왼쪽부터) 신용필 iM뱅크 상무, 대상 수상자 이서영, 장아준 어린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iM뱅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개최한‘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존 대구·경북 중심에서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참가 범위를 확대해 관심을 모았다.

본선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50여 명이 진출해 대구, 서울, 구미 3개 지역에서 대회를 치렀고, 국가보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은 이서영(구미 비산초), 장아준(대구 매천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금상 18명, 은상 27명, 동상 70명, 특선 102명, 입선 1034명 등 총 125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교 단체상은 성동초, 동천초 등 8개 학교에 iM뱅크 은행장상이 수여됐다.

신용필 iM뱅크 상무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광복의 의미와 순수한 상상력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29일까지 iM뱅크 칠성동 제2본점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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