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군수, 이충원,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이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하고 있다.

   
▲ 김주수 군수가 분향하고 있다.

의성군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이충원,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김주수 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을 염원하며 투쟁한 선열의 거룩한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로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희생하신 모든 분이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읍면 가로변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읍면별 18개소를 지정해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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