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즐기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와 지역민간예술 단체의 다양한 장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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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상설공연에서 국악단이 공연하는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지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수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을 만나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순수무용과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한 ‘전효진 댄스컴퍼니’와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그리고 소프라노가 어우러진 ‘뷰벨 앙상블’ 그리고 재즈 음악을 선보일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가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20일 열리며 대구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날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비가 오면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연청 기자
ycchoibe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