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앞바다에 조개를 채취하러 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색 끝에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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