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연구 결과를 모둠별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는 학생들이 협력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영재교육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제 선정부터 연구 설계, 탐구 수행까지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에 참여하는 현장을 확인, 영재교육의 실제 모습을 경험하고 자녀 성장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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