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단식 윤종훈 선수 1차전에 이어 2연패 달성 쾌거

윤종훈 선수는 지난 1차전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했으며 이번 대회 초반 긴 랠리 속에서도 안정된 리시브와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상대의 흐름을 차단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중반 이후 체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 대 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배낙호 시장은 “윤 선수의 값진 금메달은 본인의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며 김천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쾌거이다”며“앞으로도 시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 인프라와 선수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포츠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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