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우 김륜호의 사회로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 `대표 뮤지컬 넘버 배우` 김준현, 조유신, 박형규, 김형균, 지정희, 김륜호가 하이라이트 무대를 미리 선보이고 있다.다.

   
▲ 김주수 군수, 이충원,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관계자 등이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관람하고 있다.

의성군이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이충원,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은 의성지역 대표 역사인물 수토사 장한상을 소재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서사를 풀어낸 역사체험형 산수실경 뮤지컬로 제작됐다.

이날 배우 김륜호의 사회로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과 협업해 제작되는 스펙터클한 3D 영상‘그 섬의 이름, 푸른깃발, 가네 가네’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뮤지컬 넘버 배우` 김준현, 조유신, 박형규, 김형균, 지정희, 김륜호 등이 참여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미리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독도장군 장한상` 수토사는 의성군 비안면 출신으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기록을 남긴 최초의 관리인이다.

본 공연은 오는 9월 11~14일까지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출신 수토사 장한상을 주제로 한 산수실경뮤지컬을 통해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성심껏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민과 뮤지컬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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