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 추가 운영

시에 따르면 아포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운영을 개시했으며 지례어린이집은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친환경 과일 간식과 토요일 도시락 점심 식사 제공하며 체육 활동, 만들기 수업, 현장 학습 등 풍성하고 유익한 보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맞벌이 부부의 근로나 기타 긴급한 사유로 총 22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했다.
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는 주말에 아이를 돌봐 주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k보듬 6000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국공립어린이집 총 6개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 내 돌봄 시설 중 어린이집 운영 비율이 가장 높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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