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공무원의 의무위반 통계자료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징계 유형에 따른 불이익 및 법적 책임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관행이라도 인권침해나 부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