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전문대학교 RISE사업단이 2025학년도 전공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상북도 RISE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전공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 문경, 봉화, 영주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26명이 참여 다양한 전공 분야의 직무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13개 학과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학과 직무 소개는 물론,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각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전공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학과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공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공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공 소개를 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VR장비를 활용한 소방교육, 무인비행기 제작, PLC자동제어 체험 등 실제 전공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