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계란 3만6000여개가 불에 탔다.

21일 오전 9시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9시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양계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계란선별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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