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경찰서 직원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등 각종 범죄피해와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영덕경찰서 제공
영덕경찰서는 지난 22일 여성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영덕보건소와 함께 지역 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인 ‘희망드림’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병곡면, 지품면 마을 노인들을 상대로, 노인학대 등 각종 범죄피해와 아울러 지능적이고 전문화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함께했다.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관내 노인 인구가 43%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교육으로 피해 노인 및 위기 가정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희망드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