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월 화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청년 버스킹 운영

▲ 에버그린 버스킹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믹스테이프 버스킹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오픈코드 버스킹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키씽대구 버스킹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내달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 공연은 가을을 맞아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달 2일과 23일에는 씽쿠잉, 9일 알비버스킹(Rb버스킹), 16일 믹스테이프, 10월 14일 한페이지(1페이지)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21일에는 다시 믹스테이프가 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청년 버스킹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감성을 전하고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상반기에 청년 버스킹이 잔잔한 음악과 감성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 청년 버스킹을 정기적으로 열어 코오롱야외음악당이 대구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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