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7일)을 기념해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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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시청에 기후 사진전 수상작 전시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 ||
이번 전시회는 이달 1~12일 김천 시청에서 전시되며 이달 15~26일 율곡 도서관에서도 전시해 총 한 달 간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갈라진 땅 △녹조의 습격 △숨 막히는 공간들 등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진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엔(UN) 공식 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9월 7일에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이 유엔에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 기념일로 더욱 뜻 깊은 날이다.
임창현 환경위생 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대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희 기자
memo20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