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CC에서 열린 골프대회, 동호인 260여 명 참가

▲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 대회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대회에는 66개 팀, 264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그 외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구면회가 1위(231타), 칠오회가 2위(233타), 말띠회가 3위(234타)를 차지했고 선수권부는 김영배 선수가 1위(71타), 안부기 선수가 2위(71타), 강중규 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는 한사영 선수가 1위(59.8타), 유해귀 선수 2위(60.4타), 안정수 선수가 3위(60.6타)를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는 이영숙 선수가 1위(61.2타), 이승혜 선수 2위(62.0타), 이경선 선수가 3위(62.4타)를 차지했다.
슈퍼시니어부는 박희철 선수가 1위(62.6타), 허만길 선수가 2위(62.6타), 오수동 선수가 3위(62.8타)를 차지했다.

배낙호 시장은“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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