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교육지원청은 1일 대가야홀에서 2025년 국립통일 전문강사를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국립통일 전문강사를 초빙,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내일을 여는 평화와 통일, 시민의 힘'이란 주제로 통일교육을 했다.

정진헌 교수는 "통일을 인류사적 관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공존의 과제로 바라봐야 한다" 며 "평화를 단순한 전쟁 부재가 아닌 정의롭고 상호의존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이다" 며 설명했다.

정태호 교육장은“교육 현장은 학생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며 "우리 교직원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곧 학생들에게 건전한 국가관을 길러주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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