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산단공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 - 수영장·재활 시설 및 체력단련실 등 국민체육센터 건립 163억원 - 8월 선정된 공단동 주차타워, 열린 문화광장 사업과 함께 2025 산단공 환경조성사업으로 총 298억 원 확보 - 구자근 “산단 도시의 생활환경 개선,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

구 의원은 지난해 환경조성 사업 패키지 182억(국비 82억) 확보에 이어 올해도 산단공 환경조성사업 패키지로 총 298억 원(국비 140억 등)을 연속 확보하는 쾌거도 거뒀다.
이번 사업 추가 선정으로 구미시는 총사업비 163억 원(국비 70억)을 투입 상모동 424-1번지 일원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구미시는 지역 생활권 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로 인해 체육 활동이 제한되어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가 상당해 수영장의 경우 수요가 폭증하여 인근 공단동, 원평동의 수영장 프로그램은 신규 접수도 어려운 상황이다,
상모사곡동 국민체육센터에는 6레인의 수영장, 다이빙 시설, 수중재활 치료 시설과 체력단련실 및 다목적체육실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야외 건강 복합 공간도 마련해 고령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경우 지난 8월 선정된 공단동 주차타워와 열린 문화광장 사업과 함께 공모에 신청했지만, 부지 매입 협의 문제로 제외된 후 구미시에서 부지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구자근 의원은 산단공과 사업추진에 관해 긴밀히 소통해 성사시켰다.
구자근 의원은 “산단 도시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구미로 유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주민의 건강한 삶과 다채로운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앞으로도 많이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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