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지역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8개 분야 23개 사업 총 173건으로 공연, 시각, 문학 등 다양한 활동들이 대구시 전역에서 더운 여름을 지나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며 시민문화 향유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연·전시 환경과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일까지 간략한 참가양식(또는 QR온라인신청)를 작성, 신청할 수 있다.
시민 모니터링단에게는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등을 향유할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향후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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