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5일 의성군 단북면사무소에서 “안계단북지구, 덕미덕지지구 가뭄대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면장, 지역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배경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김주수 군수)과 의성군의회(최훈식 의장)로 부터 예산 126억원(군비100%)을 확보하고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다인면, 단북면, 안계면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을 확대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을 추진하게 됐다.

유상하 지사장은“사업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노력해 준 김주수 군수, 최훈식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지역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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