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촌유원지서 ‘Delight in Candle’ 개최

공연 무대에는 국악그룹 더 풍류와 바리톤 권성준, 실내악 브라비콰르텟, 재즈보컬 정은주, 포크가수 김민정, 뮤지컬 브라비솔리스트앙상블이 올라 국악, 클래식, 재즈, 포크, 뮤지컬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노을빛이 물드는 동촌유원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악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지역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패밀리콘서트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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