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이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61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노인의 정의와 고령화 사회의 현상,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등 실질적이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모 주민은 “나이 들어서 몸이 불편해도 할 수 있는 운동과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고, 습관을 개선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이번 건강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유지되고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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