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노인의 정의와 고령화 사회의 현상,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등 실질적이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모 주민은 “나이 들어서 몸이 불편해도 할 수 있는 운동과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고, 습관을 개선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이번 건강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유지되고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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