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쉬앤팜머스는 청도 금천면 소재 버섯 전문 수출기업으로,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을 생산해 연간 481톤(약 96만달러 규모)을 미국, 베트남, 호주, 유럽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제 인증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도 농산물 생산기업으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허종범 대표는 “청도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뿌리이자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야 할 소중한 터전이다. 세계 시장에서 청도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허종범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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