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 주최, 18일 국회의원회관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주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와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와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회의원 및 정부,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호영 부의장과 송언석 원내대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개회사 및 축사를 한 뒤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공공투자평가센터장이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운대식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와 황순관 기재부 국고국장, 류일영 전 공군본부 이사관, 박길성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나웅진 대구시신공항건설단장, 박창근 신공항 TFT 팀장, 최경철 매일신문 서울총괄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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