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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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천초등학교에서 강사가 학생들에게 가족과 친구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강의하고 있다 | ||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가족의 의미를 설명하고 초등생들에게는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가족과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 함께 살아가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