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적성검사·취업컨설팅·진로상담 병행 청년 취업 지원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채용박람회 참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지문적성검사와 1:1 취업컨설팅 부스를 상시 운영 참가자들이 자기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청년고용정책과 취업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 단순한 검사와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까지 이어졌다.
행사 첫날에는 진로 탐색에 초점을 맞춰 지문적성검사와 개인별 컨설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참가 희망 재학생들이 직접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다수의 기업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설계와 구직 전략을 점검하고 현장 채용 분위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잡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단순한 진로 검사와 상담을 넘어 청년 맞춤형 진로 설계 현장 채용 연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역할을 다했다.
김진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제 채용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
63517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