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원·상수도검침원 등 5개 직종, 총 25명 선발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14명, 상수도검침원 5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단순 조무원 1명, 현장근로원 1명 등 생활 현장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장애인 전형으로 청소원 3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채용예정일 기준 60세 미만이며 거주지와 성별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이나 자격증, 실무경력 등이 요구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단순 조무원을 제외한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 및 시험 일정, 응시 자격 및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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