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선언
![]() |
채 예비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1년 인재영입으로 입당 지난 13년 동안 헌신해 온 집권 여당을 탈당 하고, 보다 더 나은 지방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비통하고 통탄해 마지않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예비후보는 "지방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지는 못할망정 특정인의 의사로 공천이 결정되는 믿지 못 할 구태의연하고 우리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이런 행태를 지켜봐야하는 일이 앞으로도 다시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 예비후보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새누리당이 내놓은 도의원 후보 공천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지역민들과 함께 이를 입증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경일보
dkilb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