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 지원

이날 행사에는 송영관 경영지원실장과 박상진 남구청장이 함께했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에는 상품권을, 지역 경로당에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관 경영지원실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철강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