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로 구성…교수·재학생·이은미 석좌교수 무대 올라

![]() |
||
| ▲ 이은미 석좌교수. 대구가톨릭대 제공 | ||
이번 콘서트는 음악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과가 주관하고 총동창회가 후원한다. 교수진과 재학생, 이은미 석좌교수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총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세 번 겹치는 111주년의 의미를 담아 1 가톨릭교회, 1 대학, 1 지역사회의 3주체를 스토리텔링한다.
제1부는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로 때마침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111년의 역사 속에서 가톨릭교회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인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도마 안중근 의사를 조명한 뮤지컬 ‘영웅’ 갈라 쇼로 진행이 된다.
제2부는 참삶의 길을 위해 진리를 탐구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키워가는 대학의 역할을 담아 학부 재학(유학)생들이 펼치는 K-Pop 및 창작곡 무대로 이어진다.
마지막 제3부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언제나 동행하는 대학의 역할을 담아 이은미 석좌교수의 무대로 총 100분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대학과 가톨릭교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언제나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며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기념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jgroh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