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연계, 디지털 전환 시대 교수 역량 강화

▲ 대구보건대학교가‘AI 업무활용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교수법’에 대한 특강을 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영송관 1318호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AI 업무활용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5일 개최된 강의는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가 맡아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기법을 제시했다. 교수자들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배우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익혔다.

참석한 교직원 30여명은 AI 기반 문서 활용 도구인 ‘노트북LM’과 코딩 없이 맞춤형 AI를 제작할 수 있는 ‘Google AI Studio’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득했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AI 활용 능력은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센터는 교원 대상 심화 연수와 학생 대상 리터러시 교육을 이어가 대학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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