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경사과축제' 홍보활동 펼쳐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수련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공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지난 26일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수련회를 갖고, 2025 문경사과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련회에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문경사과축제의 일정과 장소 등을 직접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천포 용궁수산시장과 서진이네건어물 가게 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안내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또한 사천세계아트서크스 공연장에서 공중외줄자전거쇼, 아크로바틱 공연, 한국전통줄타기, 글로벌 댄스 및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우리 지역의 사과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번 수련회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양질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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