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제초·청소로 쾌적한 동네 만들기

▲ 점촌4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제초작업을 실시 했다. 문경시 제공

   
▲ 점촌4동 새마을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점촌4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정주유소~안불정 까지 약 2km 구간 도로변에서 공동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점촌4동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우리 동네’라는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했다.

백헌기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분 좋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점촌4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용순 새마을부녀회장도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게 정비된 거리를 보며 주민들이 흐뭇해하실 모습을 떠올리니 더없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문경, 살기 좋은 점촌4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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