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청, 추석연휴 맞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은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을 맞아 기관 간 덕담을 나누고, 주요 현안과 홍보 사항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자연재난 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APEC 행사기간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발행된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북구청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기관장 협의체인 상목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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