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 전개

▲ 구미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보호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저녁 늦도록 옥계동 일원에서실시한 이번 단속 점검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20여 명이 참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등 점검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전개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홍보 스티커 및 안내 물품을 배포했다. 또 약물 오남용 및 마약 등 중독물질로부터 청소년 보호 예방 홍보도 전개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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