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포항공장은 29일 청림동복지회와 함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을 방문해 백미 200포를 전달하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1004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OCI는 이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 가정 비데 설치 및 렌탈료 지원, 조손가정 지원, 반찬 나눔, 소외계층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현규 포항공장장은 “OCI는 청림동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쌀 나눔이 명절을 앞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정성이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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