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원사로 지역 연고팀 응원 … 매년 브랜드데이 개최로 고객 초청

이번 행사는 창립 58주년을 맞은 iM뱅크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자 대구FC 공식 후원사로서 마련한 고객 화합의 장으로, 약 1만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사전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iM뱅크는 9월 초부터 앱을 통해 ‘우리들이 있으니까 다시 뛰자! 대구FC!’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션 달성 고객 50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했으며, 경기 당일에는 응원 클래퍼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외환·카드 등 금융상품 홍보부스와 유튜브·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소개하는 메인 게임부스를 운영해 팬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 소개와 함께 신입 행원들이 참여한 깃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황병우 은행장이 선수단을 격려한 뒤 신입 행원 2명과 함께 시축에 나서 창립 58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시축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은행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인형을 관중석에 던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하프타임에는 ‘후반전 첫 골 주인공 맞히기’와 ‘창립기념일 맞히기’ 이벤트가 열려 현장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iM뱅크 관계자는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서 대구FC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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