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수 청도군수와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청도군수와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군은 공직자와 지역 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 29일에는 청도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수산물과 차례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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