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와 대표축제 연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본격 논의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는△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 방안 △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전략 등 참석 의원과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연구성과의 보완과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태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대표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와 문화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광 도시 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하고, 10월 중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 중심의 실질적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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