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군은 지난 22일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636세대를 방문해 생활고충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유공자 11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 시기에 이번 위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있는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인·기관·단체의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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