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매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주요 설비 보수를 위해 휴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 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해 시설의 안정성과 쾌적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추진된 주요 정비사항은 △수영장 물 교체 △온수배관 보수공사 △공조기 환기 모터 및 팽창 탱크 교체 △실내 천장 텍스 교체 △사물함 점검 및 수리 △내·외부 청소 및 저수조 소독 △주차장 도색 등으로,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개·보수가 시행됐다.
또한, 휴관 기간 중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내 7개 초등학교 약 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9월 1~11일)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생존 수영 능력 향상과 지역 내 안전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공단 김진태 이사장은 “시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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