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전대비 공공기관유치 TF팀 구성 본격적 활동전개-- 1차 전 김천혁신도시 현재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 입주 영향 2차 전행정력 집중

▲ 배낙호 김천시장과 김천시청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에 들어갔다.

2016년 조성된 김천혁신도시는 현재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이 입주해 지역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있다.

김천시는 1일 2차혁신도시 전담팀인 TF팀을 구성해 이달 발표예정인 국토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와 정책 방향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해 2차 공공기관 유치에도 올인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천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춰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 활동 강화 △공공기관 이전 정책 동향 분석△기존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 연대 시너지 효과 창출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및 맞춤형 유치 전략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차공공기관 이전에 전력 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는 김천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 창출로 1차 혁신도시 유치 성공 경험을 살려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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