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동명휴게소·동대구역서 신권 교환 및 ATM 서비스 제공

▲iM뱅크 본점 전경. iM뱅크 제공
iM뱅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2~3일까지 이틀간 ‘iM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와 동대구역 광장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 인출·송금 등 간편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ATM 기기도 이용 가능하다.

‘iM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특수 차량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명절 귀성객 금융 편의 지원은 물론, 지역 행사와 영업점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iM뱅크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고객 곁을 지키며 금융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운영되는 이동점포가 귀성길 고객들의 금융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M뱅크는 iM이동점포를 활성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함께하는 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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