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87명·대구 159명 선발… 공·사립 동시지원제도 운영
경북교육청은 올해 총 487명(공립 365명·사립 122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에서 365명을 뽑으며,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은 31명이다. 지난해 280명보다 85명 늘어난 규모다. 사립은 43개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 122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립 23과목 159명을 선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14개 법인에서 12개 과목 33명을 뽑는다. 대구는 공립과 사립에 동시 지원할 수 있는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운영하며, 올해는 4개 학교법인에 동시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경북·대구 모두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20일·21일 등 3일간 치러지며, 1차 합격자는 12월26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된다.
사립 임용시험 합격자는 각 학교법인 일정에 따라 별도 공지된다.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www.gbe.kr)과 대구시교육청(www.dge.go.kr) 누리집 ‘교원 임용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훈·최연청 기자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