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굿즈 나눔·직원 인사로 따뜻한 환영

▲ 한국철도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대구본부 제공
한국철도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동대구역은 이날 오전 10시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동대구역 마스코트와 연계한 굿즈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마스코트 키링과 스티커를 SNS 팔로워 고객들에게 증정해 젊은 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또한 동대구역 직원들이 직접 나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윤득진 동대구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고객분들께 작은 선물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마스코트 굿즈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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