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활성화, 경북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선택

이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북도 발전을 위해서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도심의 교통체증과 농촌의 열악한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 이용률 감소와 관련 업체의 재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악순환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도가 최근 5년간 매년 약 6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자가용 한 대가 평균 1.5명을 수송하는 반면 버스는 40명 이상을 수송해 도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등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김창혁 의원은 “이러한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계기가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인한 관련 업체 수익 증대와 예산 절감으로 진정한 교통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myway10263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