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구미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계획에 대한 보건 복지부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성과 달성 노력도, 계획의 적절성 등 9개 공통 지표로 평가해 2차년도(2024)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계획을 3차년도(2025)에 반영해 제8기 중장기 계획과 연관성 높게 수립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 운영(2025.1월) △공공심야약국 운영 △구미의원(외래재활센터) 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지역 필수적 의료 모델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난임 극복 마음건강 지원사업, 65세 이상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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