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석 작가 초청 및 특별 문화강좌 운영

▲김천시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김천시 제공

김천시립도서관이 이달 11~ 30일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도서관에 나오니까 좋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율곡도서관, 자두꽃, 보랏빛꿈, 푸름찬, 김산고을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김중석 작가와 어린이 독자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저서‘나오니까 좋다’를 함께 읽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나누며 책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김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아빠가 보고 싶어 △그리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열매가 톡! 등이 있다.

아울러 도서관은 3주간 상상 책놀이, 천연비누 만들기,생각이 크는 하브루타, 마음 챙김 힐링 북요가 등 특별 문화 강좌도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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