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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인지력 강화, 정서,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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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운동장 치유 텃밭’에서 고구마을 수확하고 있다. | ||
‘운동장 치유 텃밭’은 비안면 서부1리 약 1157㎡ 규모의 (구)이두초등학교 폐교 운동장 유휴 공간을 활용해 치매보듬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취약계층에 나누거나 요리 프로그램 재료로 활용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인지력 강화, 정서,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후 고구마를 수확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지난달 4일 같은 장소에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김주수 군수는 “공동체 중심의 치유농업 활동이 지역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 텃밭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