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3회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는 유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화 및 소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완성한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회 구성과 장식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영주그리미’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미술 작품을 토대로 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영주그리미’의 모 회원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경험을 했다. 회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맣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윤현주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동아리 회원들의 결과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미술 작품을 매개로 하는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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