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는 유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화 및 소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완성한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회 구성과 장식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영주그리미’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미술 작품을 토대로 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영주그리미’의 모 회원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경험을 했다. 회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맣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윤현주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동아리 회원들의 결과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미술 작품을 매개로 하는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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